현대차증권, KT&G 목표가 24만원으로 상향
현대차증권은 23일 KT&G에 대해 안정적인 본업에 더해 주주환원 기대감도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종전 23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늘어난 1조6907억원, 영업이익은 14.4% 성장한 40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담배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영업이익은 15.5%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궐련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0.2% 둔화할 전망이다. NGP(전자담배)는 시장 침투율 확대 및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며 매출이 5.4% 늘어날 것으로 관측했다.
해외 담배는 전년 대비 매출이 23.1% 성장할 것으로 봤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 해외 담배 부문의 고성장세가 여전히 지속되는 흐름"이라며 "2분기에도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및 판매량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건기식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 영업이익은 53.2% 증가할 전망이다. 하 연구원은 "국내 가정의 달 프로모션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했지만 중국 지역의 매출이 하락한 점은 다소 아쉽다"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 궐련 중심의 본업이 견조한 가운데 주당 배당금 상향 및 신규 자사주 매입 등의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발표가 예상된다는 점이 목표가 상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