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의 자회사 부스터즈가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FSN에 따르면 부스터즈 잠정 연결 실적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약 611억원, 영업이익은 36.9% 증가한 131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스터즈는 단순 광고 대행을 넘어 파트너 브랜드와 마케팅 비용·성과를 공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브랜드에는 직접 지분 투자까지 병행하는 'K-브랜드·플랫폼 부스팅'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축적된 광고 마케팅 노하우에 AI와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역량을 더해 브랜드의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전 과정을 전폭적으로 협업하며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사업 구조를 구축해 왔다. 부스터즈는 FSN의 핵심 성장 자회사로, 부스터즈의 실적은 FSN 연결 실적과 기업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실적은 브랜드와 플랫폼 사업 전반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대표 파트너 브랜드들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웰니스·라이프스타일 부문 브랜드 역시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아울러 국내 1위 탈모 커뮤니티 플랫폼 대다모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했으며, 부스터즈 본체 사업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누적 연결 매출은 약 10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178억 원으로,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돼 있다. 해당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기준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부스터즈는 하반기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파트너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와 오프라인 채널 확대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 ▲신규 K-뷰티·퍼스널케어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해외 유통 및 마케팅 채널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부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2분기 실적은 특정 브랜드가 아닌 부스터즈와 성장해 온 여러 파트너 브랜드와 플랫폼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성과를 나누는 파트너십 모델과 AI 기반 마케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