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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 창립 26주년 기념식…"질환 치료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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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옵텍이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7일 레이저옵텍에 따르면 이번 창립기념일을 시발점으로 북미 시장 사업 정상화와 질환 치료 레이저 포트폴리오 확대를 본격화한다. 회사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스큐라589'를 앞세워 글로벌 혈관 레이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며, 현재 피부미용 장비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나아가 장기적으로 미용과 질환 치료 매출 비중을 7대 3 수준까지 확대해 수익성과 지속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레이저옵텍은 미국 서부와 텍사스를 중심으로 직판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고 캐나다 시장까지 진출 범위를 넓히는 등 영업망을 재정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을 이끌어내고, 미국 소송 이슈가 정리되는 내년 1분기를 기점으로 판가가 가장 높은 미국 시장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주홍 레이저옵텍 회장은 "지난 26년간 흔들림 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기본과 내실을 다지는 것이 앞으로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기술력과 조직의 기초 체력이 중요해진다"며 "단순 미용 장비 경쟁을 넘어 독자 기술 기반의 질환 치료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북미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정조준해 미용과 치료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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