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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블루포인트 투자 연계 프로그램에 400개팀 지원…6개팀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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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0억원 규모 투자 연계 진행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와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인바디라이트'에 400여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팀이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인바디라이크 밋업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선발된 6개 스타트업과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인바디라이크는 '인바디와 같이(Like)'라는 의미를 담은 실행형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1996년 기술 창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인바디가 새로운 기술 및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연계 진행한다.


양사는 단순 투자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검증(PoC)과 기술 검증,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선발된 6개팀은 향후 4개월간 인바디의 기술 및 노하우 등 인프라와 2억건 이상의 체성분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블루포인트의 전담 멘토링 및 투자 네트워킹 등 혜택을 받게 된다.


6개 팀은 1차 인터뷰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쳐 비즈니스모델, 기술력, 팀 빌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6개팀은 ▲의료·만성질환·재활 분야 기업 '퍼슬리' ▲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업 '넘즈에이아이' ▲GLP-1과 유산균 솔루션을 다루는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 ▲스포츠 및 선수 관리 기업 '큐엠아이티' ▲시니어·근감소·낙상 예방 전문 기업 '세븐포인트원' ▲3D 인체 데이터 분석 기업 '브이바디'다.


밋업데이 현장에서 차기철 인바디 대표는 "인바디와의 협력이 스타트업에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이 되길 바라며, 인바디의 선한 영향력과 스타트업 혁신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내 함께 더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헬스케어는 미래 핵심 산업인 만큼, 참가 팀들이 인바디의 탄탄한 자산과 인프라를 잘 활용해 장기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 결실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바디라이크 지원 분야에서는 ▲운동처방 및 피트니스(23%)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의료·만성질환·재활(18%) ▲시니어·근감소·낙상예방 ▲영양·식단관리 ▲수면·회복 ▲스포츠·선수 관리 ▲GLP-1/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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