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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올해 3분기 자사주 매입·소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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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가 인적분할을 통한 독립경영체제 출범 이후에도 주주환원정책을 지속한다.



27일 토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정책' 맞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주주환원에 활용한다. 이 중 20% 수준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에, 10% 수준은 현금배당에 배정한다.


토비시는 지난 1월 기보유 중이던 82억6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77만9797주를 전량 소각한 데 이어 지난 2월 2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에서 추가 취득한 뒤 전량 소각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실시한 자기주식 소각 규모는 총 102억6000만원에 달한다.


현금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도 이어왔다. 토비스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50원, 총 52억7000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주당 배당금은 2023년 160원에서 2024년 300원, 2025년 350원으로 꾸준히 확대해 왔다.


토비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차량용 전장 디스플레이 사업을 신설법인 네오뷰로 분리하고, 카지노·산업용 디스플레이 사업에 집중하는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인적분할 절차로 일시 중단했던 추가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을 이번 3분기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독립경영체제 출범 이후에도 기존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정책의 연속성과 시장 신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토비스 관계자는 "인적분할은 각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기존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독립경영체제 아래에서 카지노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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