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가 자기 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해 바이오, 방산, 인공지능(AI) 등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한다.
오에스피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70억원 규모의 자기 전환사채를 만기 전 취득한다고 27일 밝혔다.
오에스피는 취득한 자기 전환사채를 단순 소각하는 대신, 전략적 투자자(SI) 등을 대상으로 한 조속한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재무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빠르게 불식시키고, 재매각으로 확보한 70억 원의 자금을 바이오, 방산, AI 등 신규 사업 추진과 기술력을 갖춘 강소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 행보도 함께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관 신임 사내이사 후보는 장내 매수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총 21.85%의 의결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난 23일 제출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를 통해 와이투케이파트너스 명의로 오에스피 보통주 22만4720주를 추가 장내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에스피는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김영관 체제에 돌입한다. 기존 펫푸드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신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