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 코스피 상장사 동양 은 주요 경영진이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 측은 정진학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은 지난달부터 자사주를 장내 매수해 전일까지 총 75만7126주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자사추 취득 이유에 대해 우리금융 투자 성과 및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투자, 친환경 레미콘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치가 시장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의장을 맡은 황이석 사외이사 역시 지난해 5월부터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것이 회사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자사주 취득은 지속될 예정이다. 또 동양은 자본효율성 제고 및 AI 데이터센터 사업, 친환경 레미콘 사업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투자와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동양 관계자는 "장부상 순자산가치가 7,000억원을 넘지만, 현재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주요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며 "책임경영 강화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자사주를 지속해서 매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