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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셀트리온,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올해 강력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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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 "셀트리온, 대형주 최선호주"

DS투자증권은 29일 셀트리온 을 대형주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올해 신규 시밀러 품목 옴니클로, 앱토즈마,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을 필두로 강력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짐펜트라 매출 성장이 다소 둔화됐지만, 이는 보험사 리베이트 청구 집중에 따른 일시적 효과로, 연 2532억원 달성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하반기 화이자와 램시마 IV-짐펜트라 세일즈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1% 성장한 1조 3937억원, 영업이익은 86.3% 오른 4518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매출 1조2441억원, 영업이익 4007억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유럽 시장 선발주자로 진출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는 1분기 매출 717억원에서 2분기 1167억원으로 급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옴니클로는 시장점유율 약 21%를 달성하는 등 경쟁 제품이 없는 유럽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 300mg 고용량 버전을 출시해 두드러기 적응증에서 침투율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올해 셀트리온의 예상 연 매출은 5조6921억원, 영업이익은 1조9453억원으로 각각 5.5%, 8.1% 상향 조정했다. 옴니클로, 앱토즈마 등 신규 파이프라인의 강력한 성장을 근거로 삼았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본격적으로 세컨드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성장하는 해로, 실적이 가속 성장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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