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RF 솔루션 기업 센서뷰 는 미국 서부에 본사를 둔 글로벌 RF·전자부품 유통기업과 무인항공기(UAV) 및 드론용 초유연 RF 인터커넥트 제품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올해 초 체결한 글로벌 RF 인터커넥트 공급 협력의 후속 프로젝트다. 센서뷰의 초유연 RF 케이블과 커넥터를 글로벌 주문형 RF 인터커넥트 공급망에 적용하기 위한 단계다.
협의 대상 제품은 센서뷰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초유연 RF 케이블로 최소 곡률반경 1.5㎜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반적인 RF 케이블보다 작은 곡률에서도 안정적인 전기적 특성을 유지할 수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배선이 가능하다.
UAV와 드론은 기체 내부 공간이 제한적인 한편 고주파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송해야 하는 특성상 RF 인터커넥트의 성능이 시스템의 신뢰성을 좌우한다. 센서뷰 측은 자사의 초유연 RF 케이블이 기체 설계의 자유도를 높이고 시스템 소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협의가 진행 중인 글로벌 유통사는 고객 요구 사양에 맞춰 케이블을 신속 조립·공급하는 주문형 공급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또 전 세계 항공우주, 방산, 시험·계측, 산업용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에 RF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센서뷰의 케이블과 커넥터가 해당 공급 체계에 적용될 경우 회사는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맞춤형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로벌 유통사는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시회 부스에서 센서뷰의 초유연 RF 인터커넥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고객 발굴 및 사업 기회 확대에 나선다.
센서뷰는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문형 RF 인터커넥트 공급망 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UAV 및 드론을 비롯해 항공우주, 방산, AI 데이터센터, 시험·계측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센서뷰 관계자는 "올해 초 체결한 글로벌 RF 인터커넥트 공급 협력이 실제 사업 협의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센서뷰의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