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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로콜라 마시기만 했는데…투자로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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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펩시콜라 제조사 펩시코의 주가가 8% 넘게 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썝蹂몃낫湲 펩시코주식회사 상표

3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펩시코의 목표주가는 155.2달러로 지난 28일 종가 142.9달러 대비 8.7%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코카콜라의 오랜 경쟁자인 펩시코는 미국 탄산음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빼앗기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국면에 있다"며 "유가 급등에 따른 북미 소비심리 침체로 판매량 부진한만큼 북미 회복 속도가 단기 주가 반등의 열쇠"라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저평가돼 있다. 조 연구위원은 "올해 펩시코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6.3배로 경쟁업체인 코카콜라(26.9배) 대비 매력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241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4% 오를 예정이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같은 기간 3.8% 오른 2.2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 연구위원은 "연초부터 진행한 가격 인하 효과가 유의미한 판매량 회복으로 전환되며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며 "순수 매출 성장률은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6%, 라틴아메리카 4%, 아시아태평양 9% 등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북미 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가격 접근성 전략에 힘입어 판매량 기준 점유율이 올랐으나 순매출은 가격 효과 둔화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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