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소스의 종속기업 씨이케이가 10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30일 그린리소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씨이케이가 105억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고, 큐이디가 이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씨이케이는 세라믹 부품 가공 및 정밀세정 기술력과 향후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이번 투자에서 6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큐이디의 투자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씨이케이는 세라믹 부품 가공 및 정밀세정 전문기업이다. 2024년 11월 그린리소스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반도체 세라믹 부품 가공과 세정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그린리소스의 씨이케이 지분율은 약 76%이다.
이번 투자금은 경기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약 7800평 규모의 신공장 생산설비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씨이케이는 반도체 정밀세정 라인, 세라믹 소재 생산라인, 세라믹 정밀가공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리소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씨이케이의 반도체 사업 확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전문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빠른 시일 내 씨이케이의 신공장 생산체계 안정화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OEM 진입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