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픈(Open)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오픈 API는 고객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이나 외부 서비스에서 KB증권의 시세 조회, 주문, 계좌관리 등의 기능을 연동해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다.
KB증권은 그간 기업간거래(B2B) 오픈 API 사업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고객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픈베타 형태로 제공됐다.
서비스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고객이 API 이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이용 가이드도 제공한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개인 투자자가 오픈 API를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API 투자 환경을 계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