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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자사주 203만주 소각 완료…발행주식 14% 감소로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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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스 (065690)는 보유 중인 자사주 203만4824주의 소각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각에 따라 파커스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404만9331주에서 1201만4507주로 줄었다. 전체 발행주식 수는 약 14.48% 감소하며 주당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는 이번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 정책의 첫 번째 실행 단계라고 설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추가 자사주 매입도 예정대로 진행해 단계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커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적 자사주 소각 정책의 첫 이행"이라며 "추가 자사주 매입도 계획대로 추진해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K뷰티 플랫폼과 광전자 플랫폼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기업가치는 이러한 본질적인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보유 자산 가치와 향후 성장 가능성 대비 현재 주가 수준은 크게 저평가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기업설명(IR) 활동과 주주친화 정책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주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K뷰티와 광전자 플랫폼 등 미래 성장사업에 대한 시장 재평가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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