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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글로벌 유체기업 왓슨말로우와 협력 논의…AIDC 냉각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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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씨이랩 은 AI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유체 관리 솔루션 기업 왓슨말로우와 협력 논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씨이랩에 따르면 최근 재키 챈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등 왓슨말로우 경영진은 씨이랩 본사를 방문했다. 왓슨말로우 플루이드 테크놀로지 솔루션스는 영국 FTSE 100 기업 스파이락스 그룹의 계열사로 생명과학·프로세스 산업에 유체이송·제어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 시스템은 랙당 전력 밀도가 높아지면서 서버·전력과 함께 통합 설계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 냉각 솔루션과 정밀 유체 제어 기술은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러스터와 함께 AIDC의 핵심 인프라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최신 아키텍처 기반 GPU 시스템 구축부터 운영 소프트웨어 아스트라고 공급까지 AIDC 전 계층을 수행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의에서 아시아 지역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씨이랩의 구축·운영 역량과 냉각·유체 인프라 기술을 결합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이사는 "AI 데이터센터는 컴퓨팅과 전력, 냉각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산업"이라며 "글로벌 유체 기술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시작으로 씨이랩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래의 AI 데이터센터 산업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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