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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테크닉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조명 효율화'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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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테크닉스 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LED 조명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파인테크닉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로 참여해 넥센타이어 창녕 공장 내 약 3만8000여 개 친환경 LED 조명 공급과 설치를 책임진다. 3사가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비용 절감이 핵심이다. 계약 총금액은 21.8억 원으로 올해 1분기 파인테크닉스 매출액(89.8억 원) 24.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최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확대에 따라 에너지 효율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너지공급자에게 판매량 대비 일정 수준 이상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는 제도가 강화되면서 발전 공기업과 대기업, 중견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도 지속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노후 설비 교체와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관련 투자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인테크닉스는 우호적인 시장환경에 힘입어 안정적인 신규 수주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적된 사업 실적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LED 기자재 공급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조명 제어·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시공 매출 중심에서 벗어나 유지보수·데이터 기반 부가서비스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파인테크닉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2009년 설립 이후 축적해 온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 B2G·B2B·B2C를 아우르는 폭넓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수주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향후에도 ESCO(Energy Service Company )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조달 및 B2G 중심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발전 공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대형 제조업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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