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일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5~7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전쟁과 회복의 증권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증권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전쟁자금 조달과 구호 활동, 전후 복구 과정에서 증권이 수행한 역할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쟁채권과 적십자 융자채권, 전후 복구 관련 채권 등을 살펴보며 증권에 담긴 그림과 글자, 상징, 인장에 담긴 의미를 해석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탁원 관계는 "이번 프로그램은 증권 유물을 관찰하고 그 안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해석한 후, 이를 체험활동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라며 "증권박물관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