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배구조 개선 컨설팅'을 확대 실시한다.
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컨설팅 대상은 지배구조 등급이 B+ 이하이면서 시장 건전성에 문제가 없는 상장기업 50사다. 신청기업이 50사를 초과하는 경우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제출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컨설팅 범위는 개별 기업의 지배구조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지표를 제시해 전반적인 지배구조 수준 향상을 위한 자문이다. 컨설팅 대상 기업을 선정한 후 자료 제출 및 사전진단, 기업 면담 및 개선 지표 제안, 공시 참여 지원 순으로 진행한다.
거래소는 "지원 규모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상장기업의 합리적인 지배구조 확립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영진의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자본시장의 코리아 프리미엄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