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바이오텍 (179530)이 투자와 글로벌 경영, 법률, 약학 분야 전문가를 신규 이사진으로 영입하며 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 기반 강화에 나선다.
애드바이오텍은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2명과 독립이사 2명 선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임된 인사는 사내이사 황만회·안만수와 독립이사 임태혁·장기호다.
이번 이사회 개편을 통해 투자 및 경영관리 역량을 보강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과 법률, 약학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면역항체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과 해외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황만회 사내이사는 파라텍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티에스아이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투자와 전략기획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해 애드바이오텍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과 투자 유치, 경영 효율화 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안만수 사내이사는 오성엘에스티 본부장과 다산 베트남 법인장, 한국토프론 대표이사를 거친 경영 전문가다. 국내외 사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애드바이오텍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네트워크 강화, 경영 및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법률 분야 전문성도 이사회에 새롭게 더해졌다. 임태혁 독립이사는 현재 법무법인 유준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법제처 국민법제관으로 참여해 물류·운송 분야 법제 업무를 수행한 경험도 갖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임 독립이사의 법률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기호 독립이사는 환인제약 연구원을 거쳐 대학약국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정문대학약국 대표를 맡고 있다. 제약과 약학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 연구개발과 신규 헬스케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번 이사회 구성을 바탕으로 기존 면역항체 기술을 활용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사업 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투자·전략기획과 글로벌 경영, 법률, 약학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이사회에 확보함으로써 사업 다각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의사결정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애드바이오텍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이사회에 영입해 회사의 성장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자 한다"며 "기존 면역항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높여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