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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 줄이니 자금 몰렸다" 신한증권 '라이트 상품' 시장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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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채권, 한 달 만에 판매고 1000억 돌파 등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낮춘 '라이트(Light)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 상품은 온라인 판매 공모펀드(Ae클래스)의 선취수수료와 온라인 전용 채권 및 주가연계증권(ELS_의 관리비용을 낮추고 이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채권 상품은 14종 출시 후 한 달 만에 100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비대면 채권 월평균 판매액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쿠폰 금리 경쟁력을 높인 라이트 ELS 역시 15종 상품에 걸쳐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공모펀드 부문에서도 비대면 공모펀드의 선취판매수수료를 0%로 낮췄으며 현재 채권혼합형 상품을 중심으로 가입이 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신규 공모펀드 라인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 라이트 상품 메뉴 내 금융상품(펀드, 채권 ELS)을 누적 100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는 단기 수수료 수익에 연연하기보다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 금융'이 시장과 고객에게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 위주의 영업에서 벗어나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재정의하고,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혁신적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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