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엔 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16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13일 트루엔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44억5000만원으로 대내외적인 원가 상승 압박 등 불확실성에 따른 원가 부담이 증가했지만 제품 경쟁력, 효율적 원가 관리, 경영 효율화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며, 영업이익률(OPM) 25% 수준으로 견조한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실적 성장은 해외 매출 증가가 견인했다. 2분기 전체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5% 증가한 가운데 주력인 IP카메라 해외 매출은 270.5% 급증하며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내수 중심의 기존 매출 구조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하이엔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카메라 및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도 호실적에 일조했다. 트루엔은 고성능 AI 기능을 탑재한 'TA시리즈', 'TX-8 시리즈' 등 하이엔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별도의 고성능 GPU 서버 없이 카메라 자체적으로 다양한 AI 영상분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중국산 영상보안 제품을 대체하려는 수요가 높은 미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 및 인도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했다.
트루엔 관계자는 "2분기는 하이엔드 제품과 소프트웨어, 해외 시장 확대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특히 해외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을 대체하려는 수요가 높은 상황인 만큼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넓혀 하반기에도 매출 및 수익성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