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솔루텍 이 생산라인 확대와 자동화 등에 대한 선제 투자가 본격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배가량 급증했다.
재영솔루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070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800%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1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07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생산라인 확대와 자동화 설비 도입 등 지난 수년간 진행한 투자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이익 증가 폭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매출액은 4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80억원과 당기순이익 65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지난 5년여간 약 1000억원을 투입한 선제적 투자를 꼽았다. 액추에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자동화 로봇 설비를 도입하는 등 생산 효율화에 집중해왔다.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차세대 제품 개발과 함께 핵심 기술 관련 특허를 잇달아 확보하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고객사 수요와 품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지난 5년여간 자동화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해왔으며 그 성과가 실적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구조를 공고히 하고 축적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