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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수펙스 사장,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TF' 수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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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펙스추구협의회와 겸직…AI 사업 확장 주도

SK그룹의 최고 협의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윤풍영 사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윤 사장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임시 전담 조직(TF)의 수장을 겸임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사장은 기존 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직을 유지하면서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TF장을 함께 맡게 됐다.


이번 조직 신설 및 인사는 AI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SK하이닉스의 해외 사업 및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태스크포스(TF)란 특정 목표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유관 부서 전문가들을 모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프로젝트형 전담팀을 의미한다.


윤 사장은 SK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 및 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7년 SK그룹에 입사했다. 2023년 IT 서비스 계열사인 SK C&C(현 SK AX) 사장을 거쳐 지난해 10월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그룹 전반의 경영 전략과 계열사 간 시너지를 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업계에서는 그룹 전략과 IT 분야를 두루 거친 윤 사장이 SK하이닉스의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과 시장 점유율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썝蹂몃낫湲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 겸 SK하이닉스 글로벌 성장 태스크포스(TF)장. SK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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