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폴리텍의 올해 상반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S&K폴리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17억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60%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84억원, 영업이익 49억원을 찍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2%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실적 개선은 자회사 캐프 의 실적 성장이 이끌었다. 주력사업인 자동차 와이퍼부문의 수출 호조와 생산 효율화에 따른 원가 절감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
S&K폴리텍은 지난 7월 전기차용 부품 전문기업 선진엔지니어링 지분 100%를 인수했다. 다음달 말 합병이 완료되면 흑자기업인 선진엔지니어링 실적 반영으로 올해 4분기부터는 매출이 추가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S&K폴리텍은 지난 6월 유휴 공장을 480억원에 매각하며 자산 효율화에 나섰다. 매각차익 약 300억원은 3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며 확보된 자금은 성장동력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S&K폴리텍 관계자는 "주력 자회사인 캐프의 와이퍼사업 호조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올해 4분기부터는 선진엔지니어링과의 합병으로 전기차용 부품사업 실적이 반영되면서 의미있는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