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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LS증권,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 '리파인' 공개매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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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LS증권, 리얼티파인 설립
78% 지분 확보 추진…현 지분 48%
매수가격은 1만7600원…올해 최고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LS증권이 설립한 리얼티파인은 국내 부동산 권리조사 기업 ' 리파인 '의 경영권 지분 확보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리얼티파인이 가지고 있는 리파인의 경영권 지분은 약 48%이며 추가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지분율 30%(총 519만9000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약 78%의 지분 확보를 추진한다. 리얼티파인은 현재 리파인의 최대주주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공개매수신고서에 따르면 공개매수자인 리얼티파인은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비우호적 전세자금대출 규제 등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대상 회사의 실적 불확실성 및 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업 안정성 제고를 위한 일관성 있는 경영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단기적으로 투자회수를 희망하는 주주에게 수익 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바탕으로 내실 경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7600원이다. 이는 공개매수 전일 종가(1만3580원) 대비로는 약 30% 할증, 직전 1개월 및 3개월 거래량 가중산술평균 주가 대비로는 각각 약 50%, 64%의 프리미엄이 적용된 가격이다. 올해 기준으로는 최고가다.


리얼티파인은 "이번 공개매수는 최근 시가 대비 약 30%의 높은 프리미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단기 투자 회수를 희망하는 소수주주에게 매력적인 조건일 것"이라며 "소수주주에게 투자회수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므로 현재 공개매수를 통한 상장폐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리얼티파인은 이번 공개매수에 응모한 수량 중 최대매수 예정 수량인 519만9000주까지 매수할 예정이다. 공개매수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다. 공개매수에 응모하고자 하는 주주는 공개매수사무취급자인 NH투자증권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에 청약을 하면 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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