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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5대1 주식병합…다음달 23일 신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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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가 지난 18일 제25기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1 주식병합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19일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주총에서는 5대1 주식 액면병합 안건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총수는 7424만 주에서 1485만 주로 감소한다.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 23일이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과도한 유통주식 수에 따른 단기 수급 변동성을 완화하고 저가주인식을 개선해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감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변경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현행 법령상 감사위원회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감사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향후 회계·재무와 헬스케어 등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중심으로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기관투자자 유치 등 시장에서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재학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계기로 주주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사업 측면에서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2분기 손실 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된 것처럼 보이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손실 규모는 오히려 줄었고, 3분기부터는 대손충당금 부담이 해소되고 미국 영업조직 확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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