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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 코닥어패럴 북촌 플래그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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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는 최근 서울 북촌에 코닥어패럴의 프래그십 스토어 '코닥서울하우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썝蹂몃낫湲 코닥서울하우스 전경사진/사진=하이라이트브랜즈

지난 11일 개장한 코닥서울하우스'는 성수, 명동, 홍대, 광장시장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 연면적 약 307㎡ 규모로 조성됐다.


코닥어패럴은 하이라이트브랜드가 2020년 국내에 출시한 첫해 매출 132억원에서 2025년 1044억원으로 7.9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 국내 총 122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로도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코닥어패럴은 중국을 중심으로 마카오,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이달 기준 총 25개의 해외 매장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도 정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글로벌 필름·이미징 기업 코닥이 보유한 사진·컬러·여행 등 고유의 헤리티지를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닥어패럴로 재해석했다. 의류를 중심으로 신발, 모자, 액세서리 등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상품기획·마케팅·온오프라인 유통을 통합 운영하며 브랜드 외형을 키웠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코닥어패럴뿐만 아니라 말본코프, 시에라디자인, 디아도라, DOD, 키르시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개별 브랜드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핵심 브랜드와 성장 브랜드를 구분하고 검증된 브랜드 육성 체계를 신규·성장 브랜드에 반복 적용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지난해 매출 2840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영업이익률 13.0%를 기록했다. 매출은 2022년 1722억원에서 매해 성장 중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 관계자는 "코닥어패럴은 글로벌 헤리티지 지식재산권(IP)을 국내 시장에 단순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품, 콘텐츠, 유통 전략을 새롭게 설계해 1000억원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사례"라며 "북촌 플래그십을 비롯한 핵심 상권의 브랜드 거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검증한 운영 경험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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