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 편입과 액티브 자산배분 전략을 결합해 시세 차익과 월 분배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후 첫 월 분배금을 확정 지었다.
27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 KoAct 고배당액티브 ' ETF가 상장 후 첫 분배금으로 주당 85원(총 분배율 약 0.8%)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배금은 이날까지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9월 2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단순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에만 투자하지 않고 향후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잠재적 고배당주'를 선별 편입하는 액티브 전략을 구사한다. 실시간 미래 예상 배당수익률을 파악해 실적 악화 우려 종목은 축소하고 배당 모멘텀이 강화되는 기업은 늘려 매매차익을 함께 도모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현대엘리베이터(7.4%), GS(5.9%), DB손해보험(4.7%), JB금융지주(4.5%) 등이다.
지난달 28일 상장 이후 6.78%의 수익률을 올렸으며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서 개인 순매수 21억8000만원이 유입되는 등 안정적 현금흐름을 찾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 총보수는 연 0.5%다.
남은영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매니저는 "성장주 변동성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하반기에는 저평가 배당주에 대한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지수나 특정 섹터에 대한 집중 투자보다는 기업별 실적과 배당성향, 배당수익률 등의 차이를 선별하여 유망 종목에 액티브하게 투자하는 전략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