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3일 알테오젠 에 대해 올해만 네 번째 기술수출(L/O)에 성공하며 누적 계약 규모 16조원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2.5% 상향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면서 "전세계 최초 항체약물접합체(ADC) 피하주사(SC) 개발에 이어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유전자 치료제 SC 개발도 개척했다"면서 "9월까지 역대 최다 4개 기술수출에 성공해 누적 계약 규모 16조원을 달성했다. 남은 하반기 지속적인 기술수출 등 호재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일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최대 4조4000억원 규모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기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엄 연구원은 "계약금은 비공개지만 3월 바이오젠 기술수출 당시 1품목당 계약금 300억원 및 물질 추가될 시 150억원 추가 수령 조건이었다"면서 노바티스 계약 물질은 최대 10개까지 그리고 품목당 바이오젠보다 높은 금액 수령이 예상된다. 10개 품목 개발 확정 시 추가 계약금은 최대 2000억원 이상 인식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 트레이딩보다 가치 변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엄 연구원은 "이번 딜의 의미는 전세계 최초로 AOC 형태 IV 유전자 치료제를 SC로 전환하기 위해 알테오젠과 손잡은 것"이라며 "다른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기업들에 SC 전환의 필수성을 각인할 계약이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 트레이딩 관점 접근은 적절치 않으며 가치 변화에 집중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