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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 아이티센그룹 사내 카페 결제에 캔톤 네트워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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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가 아이티센그룹 사내 카페 결제에 캔톤 네트워크를 도입했다.



3일 DSRV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1월부터 카페드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주문 및 결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번 네트워크 전환으로 결제 시스템과 아이티센그룹 사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연결하면서 주문부터 결제와 정산까지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국내 기업이 실증이나 테스트가 아닌 실제 운영 시스템에 캔톤을 도입한 첫 사례다.


캔톤은 미국 예탁결제원(DTCC)이 오는 10월 출시할 토큰화 서비스의 주요 네트워크 중 하나다. DTCC는 지난 7월 시범 거래에서 베수와 캔톤을 함께 활용해 멀티체인 구조를 검증했다. 골드만삭스, 나스닥, BNP파리바, 시타델증권 등 글로벌 금융회사와 시장 인프라 기관들도 캔톤 개발사인 디지털애셋(Digital Asset)에 투자하거나 캔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채권과 펀드, 환매조건부채권(RP) 등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인프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단순 결제가 아닌 ERP와 연계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모델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서병윤 DSRV 공동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실제 결제 업무에 캔톤을 적용한 첫 사례이자 DSRV가 기술 구축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검증해낸 성과"라며 "캔톤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사업 구상부터 상용화까지 안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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