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의 해양레저 전문 계열사 현대요트가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 행사를 열었다.
4일 현대요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요트가 지난 7월 출시한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에 대한 실내 설명회와 실제 요트 승선 체험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대요트의 사업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요트에 승선해 한강 야간 항해를 체험했다. 운항 중에는 샴페인과 핑거푸드를 제공하는 선상 리셉션이 열렸으며, 공동 소유의 구조와 비용, 이용 방식 등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진행됐다.
현대요트의 공동 소유 오너십 프로그램은 한 척의 요트를 단일 자산으로 보유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고, 오너들이 해당 법인의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렌탈이나 멤버십과 달리 오너가 실물 자산인 요트에 대한 법적 지분을 보유하는 '지분형 소유' 구조가 특징이다.
요트 모델별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자산을 독립적으로 관리하며, 한 척당 12~15구좌의 오너를 모집한다. 초기 가입금에는 5년간의 계류비와 정기 정비비, 선박 종합보험료, 행정·법인 운영비 등이 포함되며, 오너에게는 연간 15일의 우선 이용권이 제공된다.
운영 모델은 ▲세일링 카타마란 'EXCESS 14', 'EXCESS 11' ▲파워요트 'PRESTIGE F4.3' ▲세일링 요트 'BAVARIA C46' ▲'SEA LOFT 480' ▲파워 카타마란 'AQUILA 54' 등 총 6종이다. 서울 더리버 마리나와 인천 왕산마리나, 제주를 주요 거점으로 운영된다.
현대요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동 소유 오너십의 구조와 이용 방식을 실제 승선 경험과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요트 판매와 관리를 일원화한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후속 행사와 해외 세일링 투어를 통해 다양한 요팅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