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목표가 1만7000원 제시
현대차증권은 9일 클리오 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클리오 국내 저수익 채널 정비, H&B 채널 수익성 개선되며 국내 중심의 견조한 수익성 유지가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중화권 중심의 기여도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분기 클리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오른 868억원, 영업이익은 230.1% 성장한 1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선 특히 H&B 채널이 색조 신제품, 구달 선케어 판매 호조로 성장을 견인했다. 하 연구원은 "수익성은 H&B 채널 대형 콜라보 비중 축소에 따른 원가 개선, 저수익 채널 홈쇼핑·다이소 등 축소에 따른 수수료율이 개선되며 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다. 특히 북미에서 같은 기간 57% 성장해 가장 크게 확대됐다. 하 연구원은 "특히 클리오 아이 카테고리 기여도 확대되고 있으며, 2분기 아마존 매출이 약 50억원 발생해 긍정적"이라며 "하반기는 코스트코, 노드스트롭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 입점이 기대된다"고 했다.
3분기 매출은 877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의 경우 하 연구원은 "온라인 버티컬 플랫폼 중심으로 성장성이 지속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오를 것"이라며 "3분기에도 H&B 채널 대형 프로모션 축소 및 비효율 채널 정리 효과가 가시화되며 견조한 수익성은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 대해서는 "3분기 북미 매출은 아마존 이벤트 부재 영향 및 주요 오프라인 채널 입점 또한 4분기 집중되며 3분기는 다소 눈높이 조정이 필요하다"며 "일본은 조직 재정비 영향이 지속되며 3분기에도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