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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약국 전용 AI 'OTC Agent' 출시…약국 업무 AX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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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AX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약국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선보이며 약국 운영 지원 영역에 AI 적용을 확대한다.


바로팜은 약국 운영에 필요한 일반의약품(OTC) 정보를 AI로 확인할 수 있는 'OTC Agent'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TC Agent는 바로팜의 팜올플러스 'OTC플러스(OTC+)'에 도입된 약국 전용 AI 에이전트다. 약사가 필요한 OTC 정보를 질문하면 가격정보를 비롯해 증상, 성분, 용법, 주의사항, 대체품 등의 정보를 대화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여러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비교해야 했던 과정을 줄여 약국 현장에서 정보 확인에 드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OTC플러스는 카테고리와 진료과별 OTC 정보, 약사들이 직접 작성한 '셀링리뷰', 약국 판매 순위 등 약국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바로팜은 이번 OTC Agent 출시를 통해 기존 정보 조회 기능에 AI를 접목하고, 약사가 필요한 정보를 질문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바로팜이 추진해온 약국 업무 전환(AX)의 일환이다. 회사는 의약품 주문을 비롯해 약국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최근에는 약국 현장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AI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가격 변동 분석 등 약국 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약사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적용 범위를 약국 업무 전반으로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바로팜은 OTC Agent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개국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OTC Agent 이용 및 커뮤니티 인증 등에 참여한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바로팜 관계자는 "OTC Agent는 약국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OTC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헬스케어 AX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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