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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국내 주식형 ETF 중 주간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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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수익률 3.03% 기록
'우리로' 유일하게 편입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레버리지, 인버스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ETF 중 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액티브운용에 따르면 이 ETF는 최근 일주일 수익률 3.03%를 기록했다. 지난 7월14일 상장 이후 수익률은 17.21%로 집계됐다.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와 AI 에이전트 등 추론 수요 증가로 네트워크 성능 고도화 등이 부각되면서, 새로운 병목 구간으로 떠오르는 광통신과 저궤도위성 등 네트워크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글로벌 광통신 관련주들의 주가 강세가 국내 광통신 기업들로 이어지며 ETF 수익률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통신 인프라 투자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산 기자재에 대한 퇴출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 상승 동력이 높아지는 추세다.


주요 편입종목은 RF머트리얼즈(12.17%), 우리로(7.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6.43%), 대한광통신(5.77%), 파이버프로(5.46%) 등이다. 특히, 우리로는 광통신용 광분배기 및 광다이오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식형 ETF 중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가 유일하게 편입하고 있다.


또 미국 광통신 대표기업인 루멘텀에 광통신용 기자재를 공급하는 RF머트리얼즈는 모든 ETF 가운데 KoAct 광통신&위성네트워크액티브가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 중이다. 광케이블 대표 기업인 대한광통신은 액티브 ETF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했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미국을 중심으로 광통신 인프라 슈퍼 사이클이 성장 초입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국내 광통신 및 네트워크 기업들에도 본격적인 낙수 효과가 나타나며 수주 확대와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만, 국내 광통신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어, 턴어라운드 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주가 변동성은 유의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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