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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전 마지막날 '전강후약' 보합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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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앞두고 관망 심리
반도체 모멘텀은 견조"

23일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전강후약' 흐름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1%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90% 오른 7080.9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1%대 상승하며 7100선을 사수하다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7000선으로 내려왔다. 개인은 1조2578억원, 외국인은 684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3108억원 사들였다.


썝蹂몃낫湲 연합뉴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기기 3.36%, 전기·전자 1.95%, 화학 1.28%, 제조 1.26%, 부동산 0.71% 등은 상승했다. 반면 건설 -5.66%, 기계·장비 -3.22%, IT서비스 -2.40%, 운송장비·부품 -2.35%, 전기·가스 -1.73% 등 하락 업종도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전자 3.25%, SK하이닉스 1.20%, SK스퀘어 4.03%, 삼성전기 1.41%, LG에너지솔루션 0.29%, 삼성생명 1.20% 등은 올랐다. 현대차 -1.94%, 삼성바이오로직스 -1.80%, KB금융 -1.42% 등은 하락했다. 삼성물산 은 보합(0.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1% 오른 844.4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321억원, 기관이 6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8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 0.20%, 에코프로비엠 0.67%, 주성엔지니어링 2.95%, 원익IPS 2.61%, 이오테크닉스 1.69%, 심텍 0.95%, HPSP 2.21% 등이다. 에코프로 는 보합(0.00%)이었다. 하락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 -1.14%, 리노공업 -0.93% 등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장 상황에 대해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 안정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지만,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심리 유입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며 "외국인과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AI 반도체 모멘텀은 견조하게 유지됐다"고 분석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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