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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익률 13%…KB운용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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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에 샌디스크·키옥시아 등 투자
낸드 플래시 수요 확대 전망

KB자산운용의 국내 최초 글로벌 낸드 메모리 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 '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가 상장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날 기준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3.67%로, 지난 1일 상장 이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생성·처리하는 데이터가 급격히 늘면서 이를 저장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낸드 메모리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업용 SSD를 중심으로 낸드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낸드 메모리 가격도 오르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28GB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평균 가격은 30.1달러로 전월 대비 4.3% 올랐다. 19개월 연속 상승세다.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는 한국·미국·일본 증시에 상장된 기업 가운데 AI와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관련성이 높은 10개 핵심 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종목은 삼성전자(19.3%), SK하이닉스(18.5%), 샌디스크(18.3%), 키옥시아홀딩스(12.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1.8%), 램리서치(6.4%), 마벨 테크놀로지(3.8%), 씨게이트 테크놀로지(3.4%), 웨스턴디지털(2.6%), 도쿄일렉트론(2.4%) 등이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AI가 생성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함께 기업용 SSD와 낸드 메모리의 성장세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RISE 글로벌AI낸드메모리반도체 ETF를 통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샌디스크·키옥시아까지 글로벌 낸드 밸류체인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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