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의 자회사인 넥스트미디어그룹(NMG)이 '게임사이트'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7일 NMG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대표 어트리뷰션 솔루션을 국내 게임사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게임사에 한층 고도화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FSN 그룹 내 게임 마케팅 분야의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PC·콘솔 게임은 모바일 게임과 달리 스팀 등 플랫폼 구조상 광고 노출부터 구매·설치로 이어지는 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워 마케팅 성과를 추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게임사이트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한 PC·콘솔 특화 어트리뷰션 솔루션으로, 글로벌 PC·콘솔 게임사 상위 25개사 중 17개사가 도입해 사용 중이다.
NMG는 국내 게임사가 해당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획부터 세팅, 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도 PC·콘솔 마케팅 성과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미디어 예산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NMG는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스팀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에는 국내외 마케팅을 연계하는 통합 캠페인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윤민혁 NMG 대표는 "NMG가 쌓아온 스팀 및 PC 게임 마케팅 노하우에 '게임사이트'의 어트리뷰션 솔루션을 더해, 국내 개발사와 퍼블리셔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어온 성과 측정의 한계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하도록 돕는 핵심 마케팅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문 게임사이트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NMG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는 검증된 PC 및 콘솔용 어트리뷰션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한국 게임 개발사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