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식 AI 인프라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단일 계약을 맺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약 171억원 규모의 '2026년 과학화출입통제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계약으로, 2024년 약 100억원 규모의 육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수주 규모를 확대하며 실적 도약과 국방·공공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육군 사업은 전국 육군 부대의 출입통제와 영상보안관제, 서버·네트워크를 하나의 체계로 구축하는 대규모 시스템통합(SI) 사업이다. 다양한 보안장비와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군사시설 출입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보안의 과학화·선진화를 지원한다.
핵심 보안장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위조지문 방어력 성능시험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한 자사 제품이 적용된다. 해당 제품에는 회사가 세계 최초로 적용한 심박센서 기반 위조지문 판별 기술이 탑재됐다. 공인시험으로 검증된 위조지문 방어 성능을 바탕으로 모조지문을 이용한 비인가 출입에 대응하고 군사시설의 생체인증 보안을 강화한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번 최대 수주를 발판으로 통합보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방·공공사업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국가중요시설의 추가 대형 사업 확보에 나서고, 해외시장 확대와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공병철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국내사업 부사장은 "이번 창사 최대 수주는 우수한 생체인증 기술과 오랜 군 사업 수행 경험이 결합된 성과"라며 "군의 보안 요구와 현장 환경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만큼, 축적된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