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12일 예탁원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주주가 찾아가지 않은 주식과 배당금을 찾아주어 재산권 행사 기회를 넓히고 미수령 재산을 해소하기 위한 공익적 활동이다. 2009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통해 총 1조1121억 8000만원의 미수령 주식과 대금을 주주에게 돌려줬다.
올해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실거주지 정보가 확인된 개인주주에게 캠페인 안내문을 우편으로 보냈다. 또한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인 메리츠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아모레퍼시픽과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 예탁원과 참여사는 주주의 조회와 수령 신청을 돕고, 주주환원 노력이 실제 재산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미수령 주식 조회 및 수령 신청은 증권대행 홈페이지의 '주식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문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주주는 평가금액 500만원 이하 주식 및 100만원 이하 대금에 대해서는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수령을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한국예탁결제원 서울사옥이나 지역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개인주주 본인은 신분증과 주주 명의의 증권계좌를 준비해야 한다. 실물주권 보유자는 해당 주권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하며, 대리 신청·상속 등은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문의하면 된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더 많은 주주의 재산권 보호와 권리행사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