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쇼케이스서 공개
계약서 점검부터 보고서 초안까지 업무 보조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똑똑이 대체투자 업계를 위한 인공지능(AI) 업무 에이전트 'DDworks(디디웍스)'와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 'IMworks'를 출시했다.
19일 똑똑 관계자는 "이달 말 서울숲역 인근 트러스톤빌딩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와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등 투자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두 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DDworks는 기존 ERP(전사적 자원관리)에 쌓인 투자·조합 정보와 계약서, 회의록 등 업무자료를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검토 내용을 정리하며, 보고서 초안을 작성한다. 계약서 점검·포트폴리오 사후관리·회수 현황 확인 등 투자업계 실무자의 반복적인 업무를 AI가 보조하는 것이다. 담당자는 원문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 최종 의사결정을 내린다.
기존의 솔루션을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 'IMworks'를 연결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도 전면 재편했다. IMworks는 운용사 ERP 'GPworks'와 기관출자자 관리 솔루션 'LPworks', 투자기업 관리 솔루션 'STworks'를 연결해 운용사·출자자·투자기업의 업무를 하나의 체계에서 다루는 통합 투자관리 서비스다. 직접투자와 조합 운용, 다른 운용사 펀드 출자를 병행하는 CVC의 복합적인 업무에 주목했다.
아울러 기존 운용사 ERP 'VCworks'의 명칭을 'GPworks'로 변경했다. 신기사·PE 등 다양한 운용사 유형과 공동운용(CoGP)·특수목적법인(SPC) 등 복합 투자구조에 대한 대응 범위를 넓히는 방향을 담아 명칭을 정비했다는 설명이다.
이성만 똑똑 대표는 "DDworks는 단순한 챗봇이 아닌 ERP 데이터와 업무자료가 연결된 맥락 위에서 AI가 실제 업무를 보조하는 시스템"이라며 "투자업계 특유의 복잡한 구조와 반복 업무를 AI가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