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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CPU반도체TOP3+' ETF 20일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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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설계 대표 3종목 집중 투자
에이전트 AI 시대, 중요성 높아져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0일 'ACE 미국CPU반도체TOP3+'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ACE 미국CPU반도체TOP3+ ETF는 미국 상장 주식 중 중앙처리장치(CPU)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CPU는 에이전트 인공지능(AI) 등장으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ACE 미국CPU반도체TOP3+ ETF는 미국 상장 주식 중 CPU 대표 기업 3종목을 포함해 관련 기업 총 10종목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ETF가 집중 투자하는 CPU 대표 기업 3종목은 인텔, AMD, ARM 등이다. 인텔과 AMD는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 시장에 이미 공급 기반을 갖춘 기업이며, ARM은 지난 3월 AI 데이터센터용 CPU를 출시하며 협력사를 확대하고 있다. 3종목의 편입비는 각 25%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다.


집중 편입한 3종목 외에는 서버 CPU의 생산, 메모리, 네트워킹, 서버 제조 등 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7종목을 추가로 편입한다. 핵심 CPU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서버 CPU 수요 확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밸류체인 전반에도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TF 상장 이후 관련 주요 기업이 상장하는 경우, 지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일로부터 3영업일 이후 편입할 수 있다. 다만, 언급된 편입 종목은 상장 시점 및 운용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에이전트 AI의 대중적인 사용량이 증가할 경우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해야 하는 과정에서 CPU의 중요성을 점점 더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그래픽 처리 장치(GPU)뿐만 아니라 서버 CPU 시장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ACE 미국CPU반도체TOP3+ ETF는 CPU 시장의 대표기업과 함께 서버랙을 제조하는 기업까지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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