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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인사이트 자회사 유니콘트로피 엔터, 싱어송라이터 윤윤 영입…음악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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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인공지능(AI) 마케팅 콘텐츠 그룹 드림인사이트 의 자회사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가 신인 싱어송라이터 윤윤을 영입하며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도 이어지면서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윤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윤은 파워풀한 보컬과 감각적인 멜로디를 밴드 사운드로 풀어내는 싱어송라이터다. 지난 6월 첫 싱글 '더 메모리 샵(the memory shop)'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뿐 아니라 작사와 작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 석사 과정을 밟고 있어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창작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는 윤윤이 유튜브에 공개한 버스킹 영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수개월 동안 홍대 공연장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지켜보며 활동 모습을 확인했고, 개성 있는 음색과 가창력, 작곡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기존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 활동도 이어진다. 장하은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규 EP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장'을 주제로 제작되는 이번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되며 장하은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담는다.


2000년대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활동해온 한경일도 오는 10월 말 신곡을 발표한다. 2002년 데뷔한 한경일은 '한 사람을 사랑했네', '내 삶의 반', '슬픈 초대장'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를 통해 기존 곡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7월 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9회에서는 '모세 친구 슈가맨'으로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이소나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제2대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특유의 감성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외 분야의 콘텐츠 라인업도 갖추고 있다.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원효, 셰프 장호준, 개그우먼 심진화 등이 소속돼 있다.


김원효는 최근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하하PD'를 비롯한 다수의 인기 웹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장호준 셰프 역시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동시에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신인 아티스트 발굴과 음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외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회사인 드림인사이트는 이를 광고·마케팅 사업과 연결하는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나서고 있다. 종합광고 대행 사업을 위한 인하우스 프로덕션을 구축한 데 이어 유니콘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통해 자체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창작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드림인사이트는 광고·마케팅 대행과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크리에이터를 통한 IP 창작을 연결해 다양한 매출원을 확보하고 자체 콘텐츠 IP와 직접 제작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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