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과 딥테크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제5회 원자력 창업 아카데미 아토믹네스트(Atomic NEST)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19일 블루포인트 관계자는 "다음달 4일 오후 1시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로 창업한 6개 팀이 투자자 앞에서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원자력 기술은 검증과 인허가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초기 자본 부담도 크다. 연구실에서 쓸 만한 기술이 나와도 시장 언어로 번역할 수 없으면 사업화되기 어렵다. 아토믹네스트 데모데이는 원자력 기술과 벤처 투자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그 간극을 메우는 자리다.
올해 데모데이는 재단과 블루포인트가 다져온 원자력 창업 육성 모델이 세 번째로 결실을 보는 자리다. 양측은 지난 3년 동안 재단의 원자력 분야 네트워크와 블루포인트의 딥테크 초기 투자 경험을 더해 선발, 육성,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 왔다.
이미 법인을 세운 스타트업 3곳과 예비창업팀 3곳이 함께 발표한다. 법인 스타트업은 ▲뉴로고스(SMR 개발 정보 통합 관리 원자력 특화 MBSE 플랫폼) ▲에스웰딩(원자력 고온열 활용 고신뢰성 PCHE 사업화) ▲한국원자력정비기술(원전 증기발생기 및 열교환기 튜브 인텔리전트 슬리빙)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예비창업팀 3곳은 ▲써미크론(초정밀 3D 금속 프린팅 기반 고효율 방열 시스템 엔지니어링) ▲NGEOL Propulsion(원자력 에너지 초소형 군집 위성용 차세대 플라즈마 전기추진 시스템) ▲RDNX(방사성의약품 세포단위 정밀평가 및 설계 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최수임 블루포인트 프론티어테크팀장은 "원전 정비에서 우주 추진까지 분야가 넓고, 육성 기간 중 법인을 세운 예비창업팀이 나올 만큼 성장이 빨랐다"며 "데모데이에서는 이 팀들이 투자자 앞에서 얼마나 더 단단해졌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모데이는 원자력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참관 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