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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리스크 키운다는 지적에…이찬진 "일부 공감"[2026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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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을 둘러싼 해외 투자자들의 우려에 일부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9 윤동주 기자 원본보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10.19 윤동주 기자

이 원장은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거래시간 연장, 공매도 제도 변경, 결제주기 단축 등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운영 리스크가 커진다고 지적하자 "해외 기관 투자자들은 'T+1'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원장은 "기업설명회(IR)를 갔을 때 런던이나 싱가포르에서 이런 지적을 계속 받았다"며 "'T+1'을 성급하게 하면 투자 운용이 어렵다는 지적도 많고 일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증권사 전산 부분은 상당히 정비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원만하게 준비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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