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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 30억원 자사주 신탁추가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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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엔케이 가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엔케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신규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4월 18일까지 6개월간이며, 계약체결기관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체결한 동일 규모 신탁계약의 매입이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엔케이는 지난 7월1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보통주 34만5655주를 매입해 당초 만료일(2027년 1월 12일)보다 3개월 이상 앞서 매입을 마무리했으며, 이날 해당 계약을 중도해지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신규 계약은 2024년 12월, 지난 7월에 이은 세 번째 자사주 취득신탁이다. 엔케이는 지난 4월 자사주 약 470만주 소각과 10대 1 주식병합에 이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이어가며 주주환원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엔케이 관계자는 "기존 신탁의 매입을 조기에 마무리한 데 이어 곧바로 신규 계약을 체결해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며, "기존 취득분은 전량 소각해 주주와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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