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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다스코, 태양광 수주 확대…美 중간선거 후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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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3일 다스코 의 태양광 사업 수주 확대에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에너지사업부의 수주 증가가 매출 성장과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도 관련 사업의 주요 변수로 꼽혔다.


다스코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설계부터 시공, 설계·조달·시공(EPC), 운영관리(O&M)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지난 9월 기준 재생에너지 건설 120개, 운영관리 140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누적 1.4기가와트(GW) 이상의 사업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 비중은 에너지사업 29.2%, 사회간접자본(SOC)사업 29.1%, 건축자재사업 24.3%, 철강재사업 17.4%다. 상반기 매출액은 1399억원, 영업손실은 98억원을 기록했다.


지후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2026년 9월 기준 에너지사업부문 수주 실적은 약 2100억원으로 파악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해당 부문 손익분기점(BEP)이 약 1100억원 수준인 만큼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고정비 부담 완화가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수주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다스코는 지난 7월 총 72.98메가와트(MW) 규모의 신안 태양광발전사업에서 총사업비 약 760억원 가운데 70%에 해당하는 약 532억원 규모의 EPC를 수주했다.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소 운영관리까지 맡으면서 시공뿐 아니라 장기적인 O&M 수익 기반도 확보했다.


지 연구원은 "신안 2단계 태양광발전사업(35MW)도 수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계약 성사 시 2027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장기 사업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약 1.0GW 규모의 태양광 사업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약 1조6000억원의 EPC 매출과 추가적인 운영관리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재생에너지 정책 변화 역시 변수로 제시됐다. 지 연구원은 "오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확보할 경우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새만금 육상태양광부터 고흥만 수상태양광까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보유한 만큼 관련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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