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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금융대상]금감원 "투자자 첫 접점, 정보 보호·전산안정성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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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 축사

'2026 아시아 스마트 금융대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시아경제 장범식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증권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시상을 통해 조명한 증권사 트레이딩 서비스는 투자자가 시장과 만나는 첫 접점이자, 증권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척도 중 하나입니다. 투자자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 온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시장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증권업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장 분석,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투자 환경을 한층 편리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과거 일부 투자자에게 한정됐던 전문적인 분석과 정보를 이제는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증권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투자자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앞으로도 이어진다면, 증권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건전한 투자문화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입니다.


다만,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려면 무엇보다도 안전한 거래 환경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과 전산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정보 보호와 전산안정성 확보에 꾸준히 힘쓰고, 만일의 사고에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융감독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투자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혁신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신뢰라는 단단한 토양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 증권업계가 보여 준 혁신 역량이라면, 편리함과 안정성을 함께 갖춘 서비스로 투자자의 신뢰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이 우리 금융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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