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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1년 수익률 액티브 ETF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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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익률 117.86%
연초이후·2년 수익률도 1위

우리자산운용의은 '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액티브 ETF 가운데 1년 수익률과 연초 이후 수익률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의 1년 수익률은 117.86%로 국내 상장 액티브 ETF 257개 중 가장 높았다. 2년 수익률은 320.17%로 상장 2년이 지난 액티브 ETF 190개 가운데 1위였고, 연초 이후 수익률도 95.45%로 액티브 ETF 269개 중 1위였다.



이달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렸다.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10월 2일 7003.74에서 전날 5469.47로 21.9%나 하락했다. 전날 종가는 지난 4월6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같은 급락장에서도 WON 반도체밸류체인액티브 ETF는 주요 시점마다 액티브 ETF 수익률 1위를 지켰다. 코스피가 7000선이던 2일 종가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은 233.89%,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15일에는 145.53%로 두 시점 모두 1위였다.


능동적인 종목 비중 조절이 높은 수익률의 배경으로 꼽힌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주춤한 구간에서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비중을 늘렸다.


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팀장은 "시장이 랠리를 보일 때뿐 아니라 조정을 받을 때도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리서치와 반도체 산업의 기술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으로 종목을 선별했던 게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팀장은 "인공지능(AI) 투자 수혜를 보는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는 긍정적이지만, 올해 2분기 수급 이슈에 따른 조정과 지정학적 위기, 금리 부담 등으로 IT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다소 줄어든 상황"이라며 "심각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반도체 업종은 우상향 흐름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리자산운용은 오는 31일까지 '우리 다함께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ETF와 펀드를 일정 금액 이상 매수한 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스탠바이미,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우리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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