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김봉진 그란데클립 의장, 중고명품 '패피스'에 개인 투자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수선 후 가치 높여 파는 '고쳐팔기' 안착
글로벌 10여개국 수출…오프라인 1호점 개점

중고명품 수선·위탁 판매 플랫폼 '패피스'가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그란데클립 의장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나선다.


28일 패피스 운영사 엘알에이치알 관계자는 "김 의장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첫 플래그십 매장인 '패피스 논현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김 의장은 개인 자격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패피스는 앞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베이스벤처스, 스파크랩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패피스의 대표 서비스인 '고쳐팔기'는 흠집이나 변색 등으로 제값을 받기 어려운 중고명품을 전문 수선해 가치를 높인 후 위탁 판매하는 모델이다. 고객이 앱에 사진을 올리면 수선 견적과 예상 판매가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수선비와 수수료는 제품 판매 후 정산 금액에서 차감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선 비용을 미리 내야하는 부담이 없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패피스 논현점’ 내부 전경. 감정·수선을 마친 중고명품 가방과 시계가 진열돼 있다. 패피스 원본보기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패피스 논현점’ 내부 전경. 감정·수선을 마친 중고명품 가방과 시계가 진열돼 있다. 패피스

이용 성과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월 판매 신청은 1만건 안팎에 달한다. 올해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로 증가했다. 상품을 2개 이상 맡긴 고객 비중도 48%에 달한다.




판로 확장도 가속화하고 있다. 패피스는 현재 ▲프랑스 ▲독일 ▲영국 ▲미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10여개국에 상품을 수출했다. 이날 문을 연 논현점은 약 100평 규모의 예약제 매장으로, 5개 상담실에서 전문가와의 1대 1 감정·수선·위탁 상담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정민 패피스 대표는 "중고명품은 고가인 만큼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온라인 플랫폼의 편리함에 더해 전문가와 마주 앉아 감정부터 수선, 판매까지 상담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