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분배율 1.37%
'SOL 200커버드콜액티브' 10일 상장
커버드콜 2종으로 월 2회 현금흐름
신한자산운용은 '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 상장지수펀드(ETF)의 10월 월분배금으로 주당 140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분배락 전일인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1.37%다. 이 ETF는 지난 3월 상장 이후 4월 첫 분배를 시작했으며, 매월 1.3~1.4% 수준의 월 분배율을 보이고 있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한다.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을 더해 월분배 재원을 확보한다.
타겟 커버드콜 전략은 보유자산 전체에 대해 콜옵션을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전략과 달리, 목표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변동성과 옵션 가격에 따라 매도 비중이 달라지며, 옵션을 매도하지 않은 부분은 기초자산의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한다. 정기적인 월분배를 추구하면서도 주식시장 회복 과정에서 상승 수익에 함께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코스피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9월 하순 7000선을 웃돌던 코스피는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 물가 지표 발표 이후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겹치며 5500선 안팎까지 물러났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는 AI 투자 수익성 논란과 미국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외국인 수급 변동이 맞물리며 지수가 하루 5~7%씩 급등락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며 "반도체 대형주 실적과 주주환원 등 개별 이벤트에 따라 당분간 방향성 탐색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변동성이 크고 지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국면에서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옵션 프리미엄을 통해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는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오는 10일 'SOL 200커버드콜액티브' ETF 를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실적·밸류에이션·수급·산업 모멘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비교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기존 타겟 커버드콜 상품에 액티브 운용 전략을 더한 상품으로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투자 선택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중순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월초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와 함께 보유하면 한 달에 두 차례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