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3차에 걸쳐 원금지급형 ELB 모집
KB증권은 코스피(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 참조 상승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 1년의 원금지급형 ELB로, 기초자산이 일정 범위 내에서 상승할 경우 상승률에 연동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1차 모집은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2차 모집은 4일부터 13일까지, 3차 모집은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익 참조 상승형 ELB는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 종가가 사전에 정한 낙아웃(Knock-Out) 배리어를 초과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상승참여율을 적용해 수익이 결정된다. 반면 낙아웃 배리어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만기 시 기초자산 가격과 관계없이 사전에 정한 수익률이 적용된다.
특히 낙아웃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원금을 지급하고, 일정 범위 내에서 상승하면 기초자산을 직접 보유한 것과 유사하게 상승률에 연동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초자산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직접 주식투자와는 다른 수익구조의 투자 대안을 제공한다.
또한 일정 조건 충족 시 사전에 정한 수익률을 지급하는 기존 ELB와 달리,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시장 전망과 투자 목적에 맞춰 다양한 수익구조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11월 1차 모집 상품인 'KB able ELB 제415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낙아웃 배리어는 최초기준가격의 136%, 상승참여율은 100%다. 낙아웃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세전 연 0.00%에서 최대 연 36.00%의 수익률을 적용하며, 낙아웃 발생 시에는 세전 연 2.0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모집금액은 50억원이다.
'KB able ELB 제416호'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낙아웃 배리어는 최초기준가격의 137%, 상승참여율은 100%다. 낙아웃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세전 연 0.00%에서 최대 연 37.00%의 수익률을 적용하며, 낙아웃 발생 시에는 세전 연 3.00%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모집금액은 150억원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초자산의 하락 위험을 고려하면서도 일정 범위 내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원금지급형 ELB"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고객의 투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구조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